[소아청소년과] 내 아이 잘 크고 있을까? 영유아 발달 검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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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병원 작성일21-04-15 14:08 조회1,330회 전화번호 03154202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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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아이, 얼마나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모든 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온 나라가 저출산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걸 보면, 아이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하고 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비단 부모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크게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발달이 지연되거나 내 아이의 행동이 다른 영유아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해서 병원이나 발달센터를 방문하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 검진에서 발달에 이상부분이 발견되어 발달 검사를 받아보고자 병원에 오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발달장애’란 영유아의 행동 및 영역에 따라 조대 운동, 미세 운동, 인지, 사회성, 자조기능에서 한가지나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이상소견을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발달에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도 발달장애와 관련하여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검진 및 정밀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고, 치료에 있어서도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포천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병원에서도 다양한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내 아이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자 하신다면 언제든지 내원하실 수 있고, 전문의와 상의하여서 최적의 검사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베일리 영유아발달검사는 아동의 현재 발달 기능을 검사하여 수준을 측정하고 지적 능력과 운동능력의 지연정도를 수치화하여 행동특성을 비교함으로서 발달지연에 대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생후 1개월부터 42개월까지 영유아기가 대상이며 또래 아동들의 평균적인 발달 수준과 비교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발달은 측정함으로써 총체적인 발달수준을 심층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300문항으로 이루어지며 12개월 미만은 30-40분 12개월 이상은 1시간정도 검사시간이 걸립니다.
2. 언어발달은 사회성, 학습능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지연은 있는 경우에 조기발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 돌이 지났는데도 ‘엄마, 아빠’라고 말하지 못하거나 18개월이 지났는데도 스스로 표현하는 단어가 10개가 넘지 않고 두 돌이 지나도 두 단어를 붙여서 말하지 못하거나 세 돌이 지났는데도 간단한 문장으로 말하지 못하면 언어지연 소견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어검사에는 만 6개월에서 2.5세에는 SELSI, 만 2.5세~6세에는 PRES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로 현재 언어검사 능력수준을 알 수 있으며 기타 지연이라고 판단되면 언어치료 유무를 결정하게 됩니다.
3. 사회성숙도 검사는 일상생활의 문제 해결 능력을 점수화하여 유아의 발달 수준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나이에 비해 아이의 일상생활 문제 해결 능력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점수화하여 사회지수를 산출합니다.
4. 그 외 아이가 산만하고 충동성 있는 행동을 한다면 주의력검사(CAT)를 시행 할 수 있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아이의 인지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웩슬러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부모의 양육태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같이 시행합니다.
다양한 국가지원으로 검사 부담도 줄어
영유아 발달 검사비 지원 사업은 검진 발달 평가결과 심화평가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 지원비가 국가에서 지원되며, 이를 통하여 조기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고 영유아의 장애 유병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아이들도 현재 우리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자녀와의 관계에서 양육을 잘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금보다 잘 키우고 싶다면 영유아발달검사를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발달이 지연되거나 내 아이의 행동이 다른 영유아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해서 병원이나 발달센터를 방문하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유아 검진에서 발달에 이상부분이 발견되어 발달 검사를 받아보고자 병원에 오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발달장애’란 영유아의 행동 및 영역에 따라 조대 운동, 미세 운동, 인지, 사회성, 자조기능에서 한가지나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이상소견을 보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발달에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도 발달장애와 관련하여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영유아 검진 및 정밀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고, 치료에 있어서도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포천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병원에서도 다양한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께서 내 아이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자 하신다면 언제든지 내원하실 수 있고, 전문의와 상의하여서 최적의 검사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베일리 영유아발달검사는 아동의 현재 발달 기능을 검사하여 수준을 측정하고 지적 능력과 운동능력의 지연정도를 수치화하여 행동특성을 비교함으로서 발달지연에 대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생후 1개월부터 42개월까지 영유아기가 대상이며 또래 아동들의 평균적인 발달 수준과 비교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발달은 측정함으로써 총체적인 발달수준을 심층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300문항으로 이루어지며 12개월 미만은 30-40분 12개월 이상은 1시간정도 검사시간이 걸립니다.
2. 언어발달은 사회성, 학습능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지연은 있는 경우에 조기발견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 돌이 지났는데도 ‘엄마, 아빠’라고 말하지 못하거나 18개월이 지났는데도 스스로 표현하는 단어가 10개가 넘지 않고 두 돌이 지나도 두 단어를 붙여서 말하지 못하거나 세 돌이 지났는데도 간단한 문장으로 말하지 못하면 언어지연 소견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어검사에는 만 6개월에서 2.5세에는 SELSI, 만 2.5세~6세에는 PRES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로 현재 언어검사 능력수준을 알 수 있으며 기타 지연이라고 판단되면 언어치료 유무를 결정하게 됩니다.
3. 사회성숙도 검사는 일상생활의 문제 해결 능력을 점수화하여 유아의 발달 수준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나이에 비해 아이의 일상생활 문제 해결 능력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점수화하여 사회지수를 산출합니다.
4. 그 외 아이가 산만하고 충동성 있는 행동을 한다면 주의력검사(CAT)를 시행 할 수 있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아이의 인지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웩슬러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부모의 양육태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같이 시행합니다.
다양한 국가지원으로 검사 부담도 줄어
영유아 발달 검사비 지원 사업은 검진 발달 평가결과 심화평가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 정밀검사 지원비가 국가에서 지원되며, 이를 통하여 조기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고 영유아의 장애 유병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인 아이들도 현재 우리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자녀와의 관계에서 양육을 잘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금보다 잘 키우고 싶다면 영유아발달검사를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